이 글은 키움증권 배당금 관련된 글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우리나라 증권사 중 수수료가 싸다고 알려지면서 많은 분이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이기도 합니다. 중개 수수료와 환전 수수료가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에 주식 거래를 하기 전에 확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키움증권은 다우 그룹의 금융 계열사 중 하나로 키움저축은행과 키움YES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키움인베스트먼트, 키움프라이빗에쿼티 등을 자회사로 운영 중인 기업입니다. 키움증권은 2005년부터 배당을 주기 시작해 지금까지 배당을 주고 있습니다.
키움증권은 다우기술과 엘렉스컴퓨터, 삼성물산이 출자해 세운 증권사입니다. 키움증권 주가는 2004년에 코스닥에 상장했을 당시 4,440원이었고 2005년부터 연배당을 주기 시작했는데요.
첫 배당금은 250원이었습니다. 금융 위기로 배당금이 일시 중단된 적이 있으나 2008년부터 다시 재개하면서 14년 동안 배당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2005년 연배당금이 250원에 불과했던 키움증권 배당금은 17년이 지난 지금 3,500원으로 오른 상태입니다. 미국 주식에 비하면 많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우수하다고 생각됩니다.
22년 11월 11일에 발표된 키움증권 4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16370)은 시장 예측치(16370)와 동일했고 매출은 예측(316.5B)보다 $329B로 높게 나왔습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으로 증권업계도 실적이 안좋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그나마 잘 나왔다고 생각되네요.
확실히 코인과 주식의 호황이었던 21년에는 정말 많은 돈을 벌었는데 22년도는 절반밖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뒀네요. 시장이 안 좋으면 환율도 오를 수 있고 사고 팔고를 잘 안하기 때문에 증권사 실적이 좋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키움증권 배당은 연 배당으로 지급하기 때문에 배당을 보고 들어가기엔 무리수가 있어보입니다. 1년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이죠. 키움증권 투자로 배당금을 받고 싶다면 배당락일 전에 잠깐 구입했다가 배당락일이 끝나고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키움증권 배당금 확인하는 법
키움증권 배당금 확인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해외주식을 투자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지급일 기준 1~2일 내로 카카오톡 메세지로 알림톡이 옵니다. 다른 증권사에 비해 키움증권이 빠르다고 합니다.
만약 배당금 내역을 확인하고 싶으신 분들은 국내주식/해외주식에서 [거래내역]을 누른 다음에 조회 기간을 설정 후 조회하기 누르면 위와 같이 배당금 입금 내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키움증권 배당 및 배당수익률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서 이야기했듯이 연배당을 주는 증권주인 만큼 투자하실 때 잘 생각해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