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에 세아메카닉스 청약이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아메카닉스 공모주 청약일정과 수요예측, 공모가 등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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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메카닉스 공모주
1999년 9월 1일에 경북 구미시 1공단로 10길 80에 설립된 세아메카닉스는 자동차부품(2차 전지, 전기/수소차부품, 내연기관 부품)과 전자부품(Display Device, Driving Mechanism)을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2차 전지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모듈 부품이 들어가고, 전기자동차에는 컨트롤 파트, 전기 이륜차에는 히트 싱크, 수소차에는 작동기 파트의 부품이 들어갑니다.
세아메카닉스는 LG전자 1차 협력사로 연관되어 있는 기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LG 일렉트로닉스, LG에너지솔루션, BOSCH, MEDIANA, 현대케피코, 디젠, LOEWE 등입니다.
세아메카닉스 공모일정
세아메카닉스는 총 2648만주를 상장하며 이번 공모 물량은 약 665만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이며, 희망공모가는 3,500~4,000원입니다. 아직 확정공모가는 공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수요예측은 3월 10일부터 3월 11일 이틀간 진행되었습니다. 세아메카닉스 수요예측 경쟁률은 1812.8:1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확정 공모가는 4400원이며 일반 청약은 3월 15일~16일 이틀간 진행되고 배정 공고일은 3월 18일이며 상장일은 3월 25일입니다.
세아메카닉스는 공모가 3500~4000원을 희망했는데 이보다 10% 초과된 4,4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참여 기관 중 93%가 희망 공모가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세아메카닉스 재무제표
세아메카닉스는 자산이 55,149,210,447원으로 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비유동자산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부채는 약 162억 원으로 자산 대비 부채비율 42% 정도 됩니다.
*자본 총계 38,870,912,653원
*부채 총계 16,278,297,671원
매출액은 20년도 3분기 실적보다 잘 나왔습니다. 당기 순수익은 53억 9,933만원이 나왔고 20년 3분기보다 약 7억 정도 더 벌었습니다.
성장성은 다소 둔화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전기 자동차가 지금보다 더 상용화된다면 세아메카닉스의 성장성은 크게 증가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입니다.
기관 수요예측에서 좋은 결과를 얻었기 때문에 저는 세아메카닉스 청약을 할 예정입니다.
참고 : 세아메카닉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