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체인 전망 및 2022년 로드맵, 유통량 알아보기

오르빗체인은 지난 번에 소개한 맵프로토콜처럼 분리된 코인들을 연결해 자산과 정보들을 교환할 수 있도록 인터체인(interchain)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오르빗 브릿지를 통해 클레이튼 기반의 코인과 리플, 이더리움, 바이낸스 코인(BNB) 등을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을 하는 크로스 체인 플랫폼입니다.

이더리움의 경우 DEX(서로 다른 코인으로 교환하는 것)을 하기에 너무 느리고 수수료가 비싸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를 보완해 만든 것이 바로 오르빗체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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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오지스가 발행하고 있는 오르빗체인과 클레이스왑(KSP)는 클레이스왑이라는 거래소에서 스테이킹(예치)이 가능합니다.

클레이스왑(KSP)를 스테이킹하면 투표권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습니다. 이 투표권으로 코인 풀에 투표를 해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풀은 높은 수익률이 적용됩니다.

예치 풀

클레이스왑에 들어가면 다양한 코인들을 예치할 수 있습니다. 단일 예치와 페어 예치(2개), 플러스 예치 등이 있습니다.

단일 예치의 경우 한 개의 자산으로 안전하게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반면, 페어 예치는 2개의 코인을 함께 예치하는 대신 높은 이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코인 가격 변동으로 인해 토큰 간 교환 비율(1:1)이 변동되는 경우 원금 수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시점에는 코인 변동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페어 예치보다는 단일 예치가 유리합니다.

2022년 2월 13일 기준으로 이율은 클레이스왑 19.31%, 오르빗체인 8.93%, 클레이튼 7.92% 입니다.

현재 오르빗체인 유통량은 585,198,076개입니다. 생각보다 많은 토큰이 유통되고 있으나 오르빗체인은 분기별로 소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소각을 통해 오르빗체인의 유통량이 줄어들면서 코인의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소각 공시가 뜨면 코인 가격이 오르는 것이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현재 오르빗체인 시세는 377원입니다. 오르빗체인도 21년 3월 29일에 강력한 펌핑으로 5,290원까지 올랐는데 이는 클레이튼보다 더 높은 수치입니다.

큰 폭으로 상승한 원동력은 클레이튼을 예치하면 또 다른 코인(KSP)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엄청난 상승을 줬습니다.

그러다가 비트코인이 최고점을 찍고 떨어지면서 오르빗체인도 크게 떨어진 상태인데요.

작년 11월 29일까지만 해도 1,000원대를 횡보하다가 큰 호재가 없다는 실망감 때문에 크게 떨어졌습니다.

2022년 1~2분기

블록체인간 통신(IBC) 시스템 확장

2022년 4분기

2022년 오르빗체인 로드맵에서 가장 주목해야할 점은 바로 NFT 브릿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금리인상과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전쟁한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코인장이 매우 안좋지만, 이와 반대로 NFT 시장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예로 개발자 이두희 씨가 만든 메타콩즈 프로젝트는 민팅 가격이 150클레이었는데 현재 8,000클레이 이상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오르빗체인이 NFT 브릿지를 만들어 2개 이상의 체인을 연결해준다면 그로 인한 수수료도 많이 벌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솔라나는 이미 이더리움 NFT 브릿지를 출시해 이더리움과 솔라나 NFT를 크로스체인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오르빗체인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거래소 후오비와도 파트너십을 맺었고, 쿠코인에 상장까지 한 상태입니다.

비트코인 시장이 좋아지고, 클레이튼 시장이 넓어진다면 오르빗체인도 크게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오르빗체인 전망 및 로드맵, 유통량 등을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시세가 많이 떨어진 상태인데 좋은 소식 들려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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